안녕하세요 정보의 바다입니다. 퇴직금을 얼른 받아야 하는데 왜 자꾸 안 주는 건지 많이 답답하실 텐데요.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퇴직금 지급일 및 지급 기간은 언제인지, 퇴직금 자격 조건 및 수령 금액은 얼마인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.
퇴직금 지급일
퇴직금 지급일은 지급하기로 결정된 날로부터 14일 이내 받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특별한 사정에 따라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는데요.
특별한 사정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. 먼저, 퇴직 시점에 퇴직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하거나, 퇴직금 계산이 힘든 경우입니다.
만약에, 상여금, 기타 수당 등이 있어서 계산을 전부 못 끝냈다면 퇴직금 계산이 끝난 후에 지급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지급받는 원칙이 유지됩니다.
그 다음은 임금 지급일과 퇴직금 지급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입니다. 이렇게 지급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급일을 일치하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, 근로계약서 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입니다. 근로계약서 상에 명시된 날짜에 맞춰서 퇴직금 지급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, 이 경우에도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는 원칙은 유지됩니다.
가장 큰 원인은 퇴직금을 줄 회사가 돈이 없는 경우입니다. 법적인 문제는 있지만 지금 당장 돈이 없으면 퇴직금 지급일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에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.
퇴직금 자격 조건(못 받는 경우!!!)
일반적으로 퇴직금은 근로 계약 1년 이상 유지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. 대신에 1년 이상 일해도 못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.
그건 바로 근로 계약을 위반했을 때입니다. 무단 결근을 했을 경우에는 퇴직금은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퇴직을 미리 통보하지 않았거나, 퇴직하는 과정에서 회사와의 무슨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퇴지금을 받지 못합니다.
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 만약 회사의 계약 규정에 퇴직금 조건이 없다면 못받을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, 회사의 재정 상태에 따라 퇴직금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